내삶의모든순간을소중히1 추천 책 365일 내 삶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- 나를 발전시키는 생각 한국에서의 삶은 뉴질랜드 오기 전까지 결혼하고 육아하기 바빴고, 집안 일에 신경쓸 일들이 많았던 거 같다. 한국에서는 항상 가족과 함께였다. 육아도 친정식구, 시댁식구와 함께 했고, 가족 행사도 항상 많았다. 그래서였을까? 나는 새로운 사람을 굳이 만날 필요도 이유도 없었던 거 같다. 불편한게 싫은 나의 성격탓일 수도 있다. 뉴질랜드 이민 오고 나서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했다. 너무 낯선 이곳에서 아이들을 위해 정보도 얻어야했고, 말도 안통하는 이 나라에서 외로움을 잊고자 한국인들은 나에게 꼭 필요한 존재였다. 하지만 녹록치 않은 이민자의 삶이란 좁디 좁은 한국 이민 사회는 사람들에게 상처받게 되면서, 그 마음 또한 다른 무언가에서 위로를 받고자 했던 거 같다. 그래서 찾은 종교! 교회도 다녀보고, 절도.. 2022. 11. 26. 이전 1 다음